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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시디언을 배포한 계기

나는 일전에 Github Page를 시작으로 블로그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잘 쓰다가 점차 귀찮아지고, 무지성으로 잔디만 채우려고 하는 모습에 회의감을 느끼게 되었다. spss로 꾸미기에도 한계가 있었기에 custom 테마가 많은 tistory로 옮겼지만, 도망친 곳에는 낙원이 없다고, tistory도 마찬가지였다.

markdown을 활용하여 글을 작성했던 내 손은 tistory의 markdown editor에 맞지 않았다. 글을 쓰고, 쓴 글을 markdown으로 바꾸고, 다시 결과를 확인하고. 일련의 과정을 반복하다보니 글 하나를 쓰기가 여간 귀찮은게 아니였다.

그래서 markdown으로 쉽게 글을 올릴 수 있다는 Velog를 알게 되었다. markdown 기반으로 글을 쓸 수 있다는 아주 명확한 장점과, 글 올리기 하나 만을 위한 Velog는 아주 메리트가 있었다. 다만, Velog는 테마가 없다는 명확한 단점이 블로그를 운영하기에 큰 동기가 생기지 않을 것 같았다.

그래서 내가 선택한 것이 바로 지금, Obsidian Page다. 이유는 간단했다. markdown으로 작성이 가능하고, 이미 사용했던 Tool이며, 테마도 깔끔하다는 장점이였다. 물론, Tistory나 Velog 처럼 웹보단 로컬에서 관리해야 하지만, 애초에 Obisian sync를 google drive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크게 문제는 없었기에 Obsidian Page를 무료로 배포하게 되었다.

이름markdown
editor
디자인편리함
Github Page🔺🔻
Tistory🔻🔺
Velog🔺🔻🔺
Obsidian🔺🔺🔺

결론

사실, Github Page, Tistory, Velog, Obsidian 이 외 블로그 플랫폼을 비교하는 것은 핑계다. 왜냐면 블로그는 학습하고, 경험한 것들을 꾸준히 올려야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편하게 올리면 좋으니까..